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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동물학대 실태 집중 조명…“때리고 던져도 벌금형”
입력 2018-12-12 20:30 
‘실화탐사대’ 동물학대 실태 집중 조명 사진=MBC ‘실화탐사대’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실화탐사대가 동물학대 실태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죽어간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 11월25일 오후 적막을 깨우는 기묘한 소리가 들린 그곳에서는 쓰러져 있는 두 마리 개가 발견됐다. 이미 싸늘한 시체가 돼버린 한 마리와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다른 한 마리가 있었다.

이상한 점은 두 마리 모두 피를 흘린 흔적이 없고, 집에서 키우던 흔적이 보인다는 것. 추락사고의 징후가 보인다는 전문의 의견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견주를 수소문한하고, 마침내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이를 만나게 되는데.

때리고, 던지고, 자동차 뒤에 매달에 끌고 가도 벌금형. 처벌 수위가 약해 범행을 반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동물 학대. ‘실화탐사대는 동물 학대 실태를 집중 조명하고, 처벌 강화를 촉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민 공분을 산 ‘재벌가 어린 갑질도 폭로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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