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12 19:30  | 수정 2018-12-12 19:36
▶ 남북 정전 이래 첫 GP 철수 상호 검증
남북이 오늘 비무장지대 안의 감시 초소, GP 철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상호 점검했습니다. 남북이 서로의 GP를 방문한 건 65년 전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입니다.

▶ 민주 "재판 지켜보자" 이재명 징계 않기로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기소했지만, 민주당은 이 지사를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이 지사의 입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 '적자 났다고' 코레일-SR 통합 이미 결론?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SR 간 통합 여부에 대해 연구용역을 수주한 책임교수가, 공식 석상에서 일방적으로 통합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이미 결론을 내고 연구용역을 맡겼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초파리에 깃털까지' 식품업체 무더기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고, 초파리가 끓는 주차장 바닥에서 냉동오징어를 해동한 식품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이 재료와 음식들은 모두 학교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었습니다.

▶ "경제 엄중" 17일 첫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가 엄중하다"며 "부총리 중심의 원팀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오는 17일에는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직접 확대경제장관회의도 주재할 계획입니다.

▶ "원아100명에 1천만 원" 판치는 불법거래
사립유치원은 설립자와 경영자가 같아야 하지만, 세입자 신분으로 유치원을 운영하는, 이른바 임대유치원이 꽤 많습니다. 원아 백 명에 월 천 만원 수익을 보장한다는 브로커들까지 활개치는 불법 사립유치원 백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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