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8 마마 일본] 호스트 박보검, 방탄소년단·워너원 등 대상 후보 발표
입력 2018-12-12 19:25  | 수정 2018-12-12 1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8 MAMA' 첫 번째 대상인 'WORLD WIDE FANS' CHOICE TOP10(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 10)' 후보를 소개했다.
12일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호스트로 등장한 박보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오늘 시상식에서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 WIDE ICON OF THE YEAR)'의 후보인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 10'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이 소개한 대상 후보에는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127, 뉴이스트W, 워너원, 블랙핑크, 갓세븐, 마마무, 세븐틴,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8 MAMA는 오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시상식에 이어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