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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아오이 소라, 日 AV배우→엄마로 인생 2막
입력 2018-12-12 17:22 
아오이 소라 임신 5개월 사진=아오이 소라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오이 소라가 임신 5개월 소식을 발표했다. 일본 AV배우에서 이제는 엄마로 인생 2막을 열어갈 아오이 소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오이 소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첫 임신인 만큼 모든 게 불안하지만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예전에 ‘임신 못하는 몸이다, ‘아이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불쌍하지 않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물론 AV 활동을 안하는 게 좋지만 AV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은 없다고는 생각하지 못할까. 변명일 수도 있다. 그래도 아이는 갖고 싶었다.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은 다 같지 않나”라며 털어놨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19살 나이로 누드모델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의 사랑을 받았다.

2002년 5월 영화 ‘해피 고 럭키(Happy Go Lucky)라는 작품으로 AV계에 진출했고, 이후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AV계 톱스타로 성장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한국에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2010년 성인 비디오 업계에서 은퇴한 이후 정극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1월에는 DJ NON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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