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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미우새’ 합류→최초 딸 출연…‘흥모녀’ 탄생 예고(종합)
입력 2018-12-12 17:11 
홍진영 ‘미우새’ 합류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미우새에 합류했다. ‘미우새 사상 최초의 딸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이번엔 친언니, 어머니와 함께 출격한다.

12일 오후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고정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후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계기를 통해 제작진의 섭외 요청과 협의 끝에 고정 출연을 결심했다”며 친언니와 케미는 물론, 이번엔 어머니까지 출연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우새 사상 최초의 딸 출연이었던 터라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떤 그는 친언니 홍선영과 특급 케미를 과시하며 ‘홍자매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처음 얼굴을 비춘 홍선영은 털털하고 박력 넘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홍선영은 게임에 푹 빠진 동생 홍진영을 타박하면서도 살뜰하게 끼니를 챙기는 등 ‘언니 포스를 풍겼다. 홍진영 또한 언니 홍선영의 건강을 우려, 식습관과 식단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를 하며 진정한 자매애(愛)를 발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진영이 노래를 시작하면 홍선영은 곧바로 화음을 쌓으며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흥자매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다.

흥 넘치는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미우새에 불어넣을 신선한 활약상에 기대가 모인다.

‘흥자매 홍진영, 홍선영의 고정 합류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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