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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연탄 봉사는 3년째
입력 2018-12-12 16:25  | 수정 2018-12-12 16: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 승리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앤비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아오리에프앤비는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회사. 수익금 중 일부 금액을 이웃과 나누자는 좋은 취지로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승리의 의미 있는 기부에 협력업체인 이마트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총 3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이로써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연탄 봉사에도 직접 나섰다. 아오리에프앤비 본사 직원들과 아오리라멘 가맹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연탄 봉사 역시 2016년부터 3년째다.
승리가 후원한 1억원의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3천만원은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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