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X김예원X김성오 ‘도어락’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8-12-12 16: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도어락이 개봉 8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배우 공효진의 첫 스릴러 도전 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어락이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 흥행 반등의 발판을 예고하고 있다.
12월 극장가 반전 흥행을 일으키며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박빙의 흥행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영화 ‘도어락이 올 하반기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암수살인, ‘서치, ‘목격자에 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오르며 앞으로 더욱 거세질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도어락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하는 빈틈없는 연출과 리얼리티를 더하는 배우들의 미친 열연으로 장르적인 재미를 충족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장르물을 선호하는 1020세대들의 취향을 완벽히 적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네이버 영화 평점 분석에 따르면 10대, 20대 남녀 관객층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1020세대들이 주로 활동하는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