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홈쇼핑, 경단녀 위한 `잡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12-12 16:11  | 수정 2018-12-12 17:34
롯데홈쇼핑 관계자들과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 갤러리홀에서 `2018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8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더라움 갤러리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32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경력단절 여성 38명이 참여했다.
패션과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약 5시간 동안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취업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강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은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다.

롯데홈쇼핑은 교육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게 3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을 지원해 인재 채용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연계해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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