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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잠적 논란, 가족도 행방 묘연…뉴질랜드 레스토랑 처분
입력 2018-12-12 15:27  | 수정 2018-12-12 15:30
마이크로닷/사진=스타투데이

'빚투' 논란을 촉발시킨 가수 마이크로닷이 잠적한 데 이어 마이크로닷의 가족도 이미 레스토랑을 팔고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의 잠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빚투' 의혹을 완전히 벗기 전이라 그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닷은 당초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혔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닷의 가족 역시 뉴질랜드에 있는 레스토랑까지 처분한 뒤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닷의 형 산체스까지 신곡 발표를 미루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가는 더욱 뒤숭숭해졌습니다. 현재 소속사도 이렇다 할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과 부모의 사기 사건에 대해 "조사 계획은 없다.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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