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기]자가 [척]하니 알려드립니다! '인기척'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인턴기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척! 하니 알려드리는 MBN 인턴기자들의 코너입니다!
우리는 요즘 ‘인싸라는 말을 자주 접합니다. ‘인싸는 영어 단어 인사이더 (Insider)의 줄임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노는 적극적인 사람을 뜻합니다. 최근 ‘인싸 문화의 한가운데, 조회 수 400만 회를 기록한 유튜버 '효크포크'의 ‘새 학기 인싸되는 춤 영상이 유튜브를 달구고 있습니다.
↑새학기 인싸되는 춤 dame tu cosita 나도 춰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효크포크 유튜브
위 영상 속 효크포크는 길거리에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싸 춤'을 선보이면서 유쾌함을 뽐냅니다. 강력한 인싸력을 발산하며 ‘인싸 중의 인싸라는 대명사가 어색하지 않은 효크포크. 우리는 그를 직접 만나 ‘인싸되는 춤을 배워 보기로 했습니다.
↑인싸되는 춤, 직접 해봤다 /영상=MBN News 유튜브
인턴기자들이 배운 춤은 손을 흔드는 모습이 망치를 연상시키는 ‘망치 춤과 라틴 노래 ‘Dame Tu Cosita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외계인 춤 두 가지입니다. 인싸가 되기 위한 두 명의 인턴기자의 발악(?)이 보이시나요? 여러분도 영상을 보면서 한번 따라 해보세요!
▶ ‘인싸 춤의 관건은 포인트!
유튜버 효크포크는 ‘인싸되는 춤이 되려면 사람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기에 멋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따라 하기는 쉬워야 합니다. 망치 춤의 경우는 ‘망치 손 모양이, 외계인 춤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튕기는 동작이 포인트입니다.
▶ 효크포크가 ‘인싸 춤을 추게 된 이유
올해 23살인 유튜버 효크포크의 본명은 최효원. 효원 씨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건 친구가 우연히 올린 페이스북 영상 덕분입니다. 화장품 가게 내레이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효원 씨가 '파이팅' 하는 마음으로 음악에 맞춰 개그맨 춤을 따라 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된 것입니다. 3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은 이 영상은 일명 ‘효크포크 이니스프리 영상으로 불립니다.
↑유튜버 효크포크의 시작, 일명 ‘효크포크 이니스프리 /영상=효크포크 유튜브
효원 씨는 그 후 계속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며 유튜버가 됐습니다. ‘효크포크라는 이름은 오빠가 붙여준 별명 ‘효크(효원+오크/효원+헐크)와 어울리는 아무 의미 없는 단어를 붙여 탄생했습니다. 당시 효원 씨는 개그맨 지망생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춤을 전공했지만 사람들을 재미있게 만드는 게 행복하다고 느껴 개그맨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나 영상을 통해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유튜버가 됐습니다.
눈에 띄는 ‘인싸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만, 효원 씨 스스로는 정작 자신은 '인싸'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 뿐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만난 효원 씨는 외향적이기보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다소 수줍어하는 평범한 23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앞에선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재밌게 만드는 게 행복하다”고 말하는 효원 씨. 인터뷰가 끝날 때쯤, 효원 씨는 효크포크처럼 유쾌한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남들에게 피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하고 싶은 걸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후회가 안 남으니까요”.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안유리 인턴기자, 유찬희 인턴기자]
우리는 요즘 ‘인싸라는 말을 자주 접합니다. ‘인싸는 영어 단어 인사이더 (Insider)의 줄임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노는 적극적인 사람을 뜻합니다. 최근 ‘인싸 문화의 한가운데, 조회 수 400만 회를 기록한 유튜버 '효크포크'의 ‘새 학기 인싸되는 춤 영상이 유튜브를 달구고 있습니다.
↑새학기 인싸되는 춤 dame tu cosita 나도 춰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효크포크 유튜브
위 영상 속 효크포크는 길거리에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싸 춤'을 선보이면서 유쾌함을 뽐냅니다. 강력한 인싸력을 발산하며 ‘인싸 중의 인싸라는 대명사가 어색하지 않은 효크포크. 우리는 그를 직접 만나 ‘인싸되는 춤을 배워 보기로 했습니다.
↑인싸되는 춤, 직접 해봤다 /영상=MBN News 유튜브
인턴기자들이 배운 춤은 손을 흔드는 모습이 망치를 연상시키는 ‘망치 춤과 라틴 노래 ‘Dame Tu Cosita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외계인 춤 두 가지입니다. 인싸가 되기 위한 두 명의 인턴기자의 발악(?)이 보이시나요? 여러분도 영상을 보면서 한번 따라 해보세요!
▶ ‘인싸 춤의 관건은 포인트!
유튜버 효크포크는 ‘인싸되는 춤이 되려면 사람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기에 멋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며 따라 하기는 쉬워야 합니다. 망치 춤의 경우는 ‘망치 손 모양이, 외계인 춤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튕기는 동작이 포인트입니다.
외계인 춤/사진=Dame Tu Cosita MV캡처
▶ 효크포크가 ‘인싸 춤을 추게 된 이유
올해 23살인 유튜버 효크포크의 본명은 최효원. 효원 씨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건 친구가 우연히 올린 페이스북 영상 덕분입니다. 화장품 가게 내레이터 아르바이트를 하던 효원 씨가 '파이팅' 하는 마음으로 음악에 맞춰 개그맨 춤을 따라 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된 것입니다. 3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은 이 영상은 일명 ‘효크포크 이니스프리 영상으로 불립니다.
↑유튜버 효크포크의 시작, 일명 ‘효크포크 이니스프리 /영상=효크포크 유튜브
효원 씨는 그 후 계속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며 유튜버가 됐습니다. ‘효크포크라는 이름은 오빠가 붙여준 별명 ‘효크(효원+오크/효원+헐크)와 어울리는 아무 의미 없는 단어를 붙여 탄생했습니다. 당시 효원 씨는 개그맨 지망생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춤을 전공했지만 사람들을 재미있게 만드는 게 행복하다고 느껴 개그맨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나 영상을 통해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유튜버가 됐습니다.
눈에 띄는 ‘인싸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지만, 효원 씨 스스로는 정작 자신은 '인싸'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 뿐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만난 효원 씨는 외향적이기보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다소 수줍어하는 평범한 23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앞에선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재밌게 만드는 게 행복하다”고 말하는 효원 씨. 인터뷰가 끝날 때쯤, 효원 씨는 효크포크처럼 유쾌한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남들에게 피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하고 싶은 걸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후회가 안 남으니까요”. 인싸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안유리 인턴기자, 유찬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