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12일 신임 사장으로 황유노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황 신임 사장은 지난해 6월부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황 사장은 현대차그룹내 재무 담당 임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해왔다.
1995년 현대정공 미국 현지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시작으로, 2001년 현대자동차 재정팀장, 2007년 현대모비스 경영혁신실 등을 거쳐 2008년부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문을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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