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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 숨멎 밀착 투샷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력 2018-12-12 13:52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MBN스타 신미래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숨 막히는 ‘심멎 벽밀 투샷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폭발시킨다.

1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 황실경호원 천우빈(최진혁 분)이 숨소리마저 들릴 듯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 콘택트를 나누고 있는, ‘초근접 포옹신을 선보인다.

극중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황후 오써니를 천우빈이 꽉 붙들고 있는 장면. 오써니를 두 팔로 잡고 있는 천우빈이 마치 포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오써니는 천우빈의 행동에 놀라 팔을 뿌리치려고 몸을 돌린다. 갑작스러운 순간에 서로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눈을 떼지 않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심상치 않은 아이콘택트가 계속되면서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지, 심쿵 로맨스의 설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나라와 최진혁의 ‘심멎 벽밀 투샷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오써니와 천우빈 캐릭터에 완전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등장, 쉴 새 없이 리허설에 임했던 상태. 주고 받는 대사부터 감정선의 교류까지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은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며 리허설을 하는 도중 웃음보를 터트리는 가하면, 틈이 날 때 마다 대본을 든 채 장면에 대해 의논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는 등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작품에서 쌓았던 돈독하고 친밀한 기운으로 인해 두 사람은 ‘막강 연기합을 발휘, NG 한번 없이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분 엔딩 장면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이 안타까움을 최고조로 올려놓았기에 이번 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신을 당한 비슷한 처지에 처해있는 황후 오써니와 황실경호원 천우빈이 두 눈을 마주치며 밀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밤 10시,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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