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2-12 13:37 
[사진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11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개최했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으로 진행됐다.
애드·플래닝 출품작의 경우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에는 총 12개팀이 나섰다.

애드 부문에서는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에서는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스토리 부문에서는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을 포함 42개팀에는 총 2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플래닝' 부문 대상 수상자인 고민경 씨는 "일반 공모전에서 경험할 수 없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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