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페이스북 본사에 폭탄 위협 발생…직원 대피·건물 수색 이뤄져
입력 2018-12-12 12:29  | 수정 2018-12-19 13:05

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 버그 통신은 미국 캐리포니아 주 멘로파크에 있는 페이스북 사옥 건물들에서 폭탄 위협이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건물 중에는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 본사가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폭발물 전담반이 출동해 건물을 수색 중입니다.

페이스북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을 통해 몇몇 빌딩에서 대피가 이뤄졌으나, 모든 직원이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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