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울렛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로 추가 20% 할인
입력 2018-12-12 11:17  | 수정 2018-12-12 13:08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웃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CC콜렉트·듀엘·뮤젤 등 20여 개 브랜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타미힐피거·지오송지오·쁘렝땅 등 30여 개 브랜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회원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만원)를 증정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김포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오씸 안마의자 진열상품전'을 열고, 안마의자·마사지기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50% 할인해 선보인다. 같은 기간 '여성 의류 패밀리 세일'도 열어, 린·라인·케네스레이디 등 3개 브랜드의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70% 할인 판매한다.

송도점에서는 '방한용품 특집전'을 진행해 아이더·핑·밸롭 등 3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블랙야크·밀레·버커루 등 5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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