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이재명 지사 징계 않기로…"당원권리 행사 않겠다 알려와 수용"
입력 2018-12-12 10:37 
입장 밝힌 이재명 지사 [사진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2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징계 문제와 관련, "이 지사가 당원으로서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별도 조치 없이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 기소 후 여러 논의를 했다"며 "최종적으로 이 지사가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며 당의 단합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당원의 의무를 다하되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저한테 전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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