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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100평집 살았던 도련님 시절? “수영장도 있어”(사람이 좋다)
입력 2018-12-12 09:38 
오지헌 100평집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100평 집에 살았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오지헌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연예인은 수입 변동이 크다. 우리는 돈을 안 쓰는 게 아니라 쓸 때는 싸게 쓰는 것”이라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지헌의 집을 찾은 그의 아버지는 텔레비전을 보면 우리가 꼭 못 사는 것처럼 나와서 기분이 나쁘더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어 내 나이 스물여섯 살에 아들을 낳았는데 100평 넘는 집에 살았다. 수영장도 있었다. 우리는 못 산 적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지헌 아버지는 또 아들이 일하는 데 조금 더 적극적이면 좋겠다”며 막말로 돈도 좀 벌어야 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면 더 좋지 않겠나”라고 바람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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