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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메인 스폰서 참여 스타리그 MPL 시즌2 개막전 열려
입력 2018-12-12 09:35 

신한금융투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PL(무프로리그)시즌2가 지난 8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팀의 첫 경기는 13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MPL은 아프리카TV BJ인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다. 이 대회는 블리자드와 토너먼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8일에 열린 개막전은 동시접속자 약 8만명, 유튜브 13만5000뷰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신한금융투자의 메인스폰서 후원을 공개하는 방송은 최고 시청자 약 6만 명(중계방송 포함), 유튜브 조회 수 14만건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MPL시즌2 개최를 기념해 참여선수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승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MPL결승티켓, MPL티셔츠, 해외주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기투표 1~3등에 든 선수에게 투표한 고객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상품권도 준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e스포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MPL후원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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