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리아, 버거 11종 가격 인상…데리버거 2000원→2300원
입력 2018-12-12 09:32  | 수정 2018-12-19 10:05

롯데리아가 내일(13일)부터 전체 판매 제품 중 버거 11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데리버거는 2000원에서 2300원, 클래식치즈버거는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릅니다. 평균 인상률은 2.2%입니다.

롯데리아 측은 각종 원자재 가격,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임차료 등 제반 경비가 증가하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저트류와 음료류의 가격은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보다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