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KOSHA 18001 인증 취득…"국내외 안전보건 분야 인증 모두 보유"
입력 2018-12-12 09:14  | 수정 2018-12-12 11:24

대림산업이 1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지난 달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에 KOSHA 18001 인증까지 취득함에 따라 국내외 안전보건 분야의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인증 업체는 본사 및 현장의 활동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대림산업은 작년 9월 인증을 신청했으며 약 1년여간의 교육 및 점검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심사를 받아 왔다. .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정별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활동,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KOSHA 18001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