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의 제왕’ 전문의 “저체온→암 유발까지, 체온 확인하는 습관 길러야”
입력 2018-12-11 23:29 
‘엄지의 제왕’ 체온 유지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엄지의 제왕 전문의가 평소 체온을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체온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날 채은정은 사계절 내내 추위를 탄다”며 체온과 관련된 것에 관심이 많다. 겨울이 무섭다”고 밝혔다. 최성민 또한 추운 겨울 내복과 전기장판은 필수라고 말했다.

선재광 박사는 추위를 이기는 방법은 체온이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체온유지는 계절과 상관없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들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안지현 전문의는 사람의 적정 체온은 36.5도다. 그렇다면, 각자 현재 체온은 몇 도인지 알고 있냐. 많은 분들이 아플 때말고 체온을 확인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얘기했다.

선재광 박사는 체온이 떨어지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1도가 떨어지면 자율신경 조절에 이상이 발생한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35도로 떨어지면 암까지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온을 재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구석구석 열을 순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