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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제이쓴, 확고한 홍현희母에 당황 “기분 안 좋으세요?”
입력 2018-12-11 23:11 
‘아내의 맛’ 제이쓴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내의 맛 제이쓴이 준비한 음식이 홍현희 어머니 취향과 어긋나자 당황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이 홍현희 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 어머니를 모시고 고급스런 레스토랑을 찾았다. 제이쓴은 의자부터 물 온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홍현희는 엄마가 다 좋아하는 거였으면 좋겠다”며 엄마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 어머니는 결혼식장에서도 국수만 먹었다. 스테이크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이쓴은 작년 이맘때쯤 엄마와 둘이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엄마가 양식을 좋아하셨다. 장모님도 양식을 드시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당황해했다.

그는 장모님 기분 안 좋으세요?”라며 반응을 살폈다. 반면 홍현희는 엽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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