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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 “‘아쿠아맨’ 메라 役, 강인한 모습에 매료돼 출연”
입력 2018-12-11 16:43 
엠버 허드 ‘아쿠아맨’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아쿠아맨 배우 엠버 허드가 영화를 출연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가 참석했다.

엠버 허드는 극 중 메라 역으로, 아틸란티스 제2왕국의 딸이다. 영화 내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성 히어로로, 솔로 무비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연기를 전했다.

그는 솔로 무비에 대해 제임스 감독님의 시간표를 확인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이 캐릭터에서 좋아하는 점은 ‘메라는 아름답다, ‘예쁘다가 먼저 튀어나오지 않는다. 이 부분이 매료된 이유였다”라며 제작자, 감독 덕분이지만 강인함은 코믹북 원작에서도 강인한, 압도적인 모습, 의지다. 그래서 그 부분을 충분히 노력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작의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원작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장비를 착용하고 액션씬을 촬영하는데 이 모든 부분을 전달하기 위해서 연습도 많이 했고 쉽지 않다. 무리 없이 표현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5개월 동안 받았고, 다이어트도 철저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육지와 바다를 무대로 떠난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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