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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앰버 허드 "강인한 여성상 매료…5개월 액션 트레이닝"
입력 2018-12-11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쿠아맨 앰버 허드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제임스 완 감독과 배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가 참석했다.
앰버 허드는 제가 이 캐릭터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점은 많은 사람이 저에게 이야기 한다. 아름답다고 예쁘다가 먼저 튀어나오지 않는다. 그 부분이 캐릭터에 매료된 부분이다. 감독님과 제작자 덕분이다. 코믹북 원작에서도 강인한, 압도적인 모습과 강인한 의지를 담고 있다. 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에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작 코믹북에 충실하려고 했다. 외향적인 모습도 그렇지만 운동과 트레이닝도 받았다. 장비를 착용하고 액션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모든 액션 시퀀스를 전달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앰버 허드는 쉽지 않지만 다른 영화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액션과 전사로 잘 표현됐길 바란다. 와이어와 장비나 많이 사용했다. 그런 것들이 무리 없이 표현하기 위해 5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하루에 5시간 동안 트레이닝을 했다. 다이어트도 했고, 5~6개월 호주 가기 전에 그렇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19일 개봉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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