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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충주에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소
입력 2018-12-11 14:18 
11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개소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운동실에서 어르신들이 운동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1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 부산, 대구 달서, 대구 중구에 이어 일곱 번째로 문을 열었다. 충주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남성 독거노인 대상으로 건강체조,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휴대폰 사용교육 등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서적 건강,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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