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등래퍼3’, 오늘(11일)부터 지원자 모집...‘내년 초 첫 방송’
입력 2018-12-11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고등래퍼3 지원자 모집이 시작됐다.
Mnet ‘고등래퍼3 측은 오늘(11일)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원자 모집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GO, RAP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하이어뮤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온, 준우승을 차지한 VMC 이로한, 3위를 차지한 이병재가 등장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있는 10대 래퍼라면 누구든지 고민하지 말고 도전해보라는 랩을 이어간다.
‘고등래퍼3의 지원자 모집은 오늘(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생 나이인 2000~2002년생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인 2003년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성별, 지역, 소속, 랩스타일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이번 ‘고등래퍼3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래퍼3 제작진은 힙합 문화의 저변이 계속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많은 10대 래퍼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기성래퍼들과 차별화된 개성을 가진 다양한 고등래퍼들이 많이 지원해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신만의 개성으로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Mnet ‘고등래퍼3는 내년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