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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부터 위너·아이콘·블핑까지…YG, 참 잘했어요
입력 2018-12-11 1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올해 압도적인 수치로 음원차트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은 올해에만 현재까지 무려 116일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외 차트 1위 기록을 더하면 점유율은 더 커진다.
아이콘 '사랑을 했다'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40일간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10년 사이 최장기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랑을 했다'는 발매 이후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떼창을 부르며 '초통령'이란 호칭을 얻었고, 지금까지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다.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입대 전 승리와 함께 빅뱅 완전체로 작업한 '꽃길'은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1위를 휩쓸었다. 2016년 MADE 시리즈 이후 오랜 만에 발매한 곡임에도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빅뱅의 존재감을 확인케 했다.
위너 'EVERYDAY'는 4월 4일 발표해 이틀간 차트 최정상에 자리했다. 트렌디한 음악을 가장 잘 소화하는 그룹답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성과를 냈다. 위너는 내년 초 3집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이달 새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 동안 일간차트 1위를 꿰찼다. '뚜두뚜두'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 'Hot 100'에 55위로 진입,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제니와 송민호는 각각 블랙핑크와 위너로 활동하면서 솔로 가수로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제니 'SOLO'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1위, 송민호 '아낙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일간 1위에 올랐다. 제니의 바통을 이어받아 송민호가 1위를 질주하며, 두 아티스트는 그룹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의 음악적인 능력을 보여줬다.
일간차트 뿐만 아니라 올해 공개된 YG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도 총 10억뷰를 훌쩍 넘기며 높은 조회수를 올렸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뮤직비디오는 2억2천만뷰, '죽겠다'는 8천만뷰, '이별길'은 2천700만뷰로 올해에만 3개 뮤직비디오를 통해 총 3억2천7백만뷰를 기록했다. 위너 'EVERYDAY' 뮤직비디오는 3천700만뷰, 송민호 '아낙네'는 2천만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5억3천만뷰, 제니의 'SOLO' 뮤직비디오는 1억뷰로 총 6억 3천만뷰를 기록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특히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시간으로 5억뷰를 돌파했고, 'SOLO'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1억뷰 돌파 기록을 새롭게 썼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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