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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하인드컷 공개…”기타 치며 연기하기란”
입력 2018-12-11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속도는 못 내지만 그래도..기타 치면서 연기하기란..잘 자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 기타 연주 장면을 촬영 중인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신혜는 호스텔 운영주 정희주가 아닌 게임속 캐릭터 엠마로 변신해 처연한 표정으로 기타를 치고 있다. 서툰 기타 연주지만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박신혜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하얀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 레드립으로 고혹미를 더한 박신혜의 여신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잘했어요! 완벽하게”,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요”, 기타 치는 것도 예쁘다니”, 인상적인 장면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대역 없이 한 거였다니”, 이번 주도 희주엠마보러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AR(가상현실) 게임을 둘러싼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박신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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