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상진 아버지 사기 논란? 관계無…누리꾼 “연예계가 상처 투성”
입력 2018-12-11 10:13 
한상진 아버지 사기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한상진 아버지 사기 논란이 보도된 가운데, 한상진 측은 이와 관련해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스포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한상진의 아버지 한 모씨는 지난 5월 진행된 1심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A씨는 한 씨를 지난해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2년 한 샘물 회사의 대표였던 한 씨는 A씨에게 자신 소유의 주식 2만주와 차 씨 주식 3만주를 더하면 대주주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하는 등 총 3억원 여의 돈을 편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한 씨는 2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법원은 한 씨가 비슷한 전력이 있는 점을 참조해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A씨는 한 씨가 보유한 주식이 한상진 명의로 되어 있었는데, 알아보니 아버지가 이름만 빌려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진 측도 본 사건은 한상진과 무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계 빚투가 줄줄이 계속 되는 구나” 자식을 위해 부모가 더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야지 이게 무슨 짓” 아들 보기 부끄럽지 않으세요?” 연예계가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어 가는 느낌이네” 꼭 돈 다 갚으세요” 이런 일 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미투보다 빚투 운동이 더 강렬해” 이러다 편견 생기겠네” 한상진 배우 욕은 하지 맙시다” 내용 보니 한상진과는 아무 상관이 없네..그냥 아들이 배우라는 이유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