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교통사고, 큰 부상 없어…누리꾼 "무사하다니 다행"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행히 멤버들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9일 대만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티스트 차량간의 경미한 접촉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다.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과 누리꾼들은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에 항상 각별하게 신경써주세요"(open**** 님), "멤버들 무사하다니 다행이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 데려가달라"(only**** 님), "다치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다"(sjlo**** 님)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