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인천-호놀룰루 노선 복항 기념 이벤트
입력 2018-12-10 13:50 
[사진 제공 = 진에어]

진에어는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복항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의 운항편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왕복 총액 58만7300원부터다. 총액 운임은 환율 변동 등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일지라도 위탁 수하물 23kg 이하 2개와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을 제공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월·수·목·토·일요일 주 5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편(LJ601)은 인천에서 오후 7시 55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 도착하고, 복편(LJ602)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대형기인 B777-200ER을 투입한다.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우리카드로 결제 시 선착순 500명에게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고,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하와이 하드록카페와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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