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품질분임조 지도사 21명 배출…발전사 중 최다 인원
입력 2018-12-10 11:15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취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일 품질 및 표준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 과정에 참여한 21명 참가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발전사 중 최다 배출 인원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품질분임조 지도사들은 품질개선 활동 단계별 현상파악, 추진방향 설정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향 제시는 물론 맞춤형 지도를 통해 원활한 품질분임조 수행을 지원하고 분임조원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사내 인력을 활용해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며 "분임조 활동의 기반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사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