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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설,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결별 수순?
입력 2018-12-10 11:03  | 수정 2018-12-10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현무(41) 한혜진(35)이 공개 연애 10개월 만에 결별, 연인에서 다시 동료로 돌아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한 매체는 전현무,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데이트를 이어오다 최근 다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결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 한혜진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됐으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는 것. 다른 관계자는 이런 분위기를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눈치채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의혹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터져나왔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한혜진은 전현무의 멘트에 무표정한 반응을 보이거나 굳어진 표정을 보여 ‘달라진 리액션으로도 두 사람의 결별설엔 무게가 실렸다. 양측 소속사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주말 내내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 소속사 측은 결별 보도가 나온 이날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하며 호감을 키워 연인이 됐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이나 프로그램 등에서 스스럼 없이 상대방에 대해 언급하며 당당한 ‘공개 연인 행보를 보여왔다. 혼기가 꽉 찬 나이인만큼 지난 10월에는 ‘내년 봄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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