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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산다라박 “시선 의식해 안 나가, 황보가 날 꺼내줬다”
입력 2018-12-10 09:57  | 수정 2018-12-10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야간개장 황보가 산다라박과 홍대에서 만나 소소하면서도 힙한 밤을 보낸다.
황보는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녹화에서 홍대 쇼핑을 하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어 옷가게로 들어온 친구는 다름 아닌 ‘산다라박. 뜻밖의 인맥에 MC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황보와 산다라박은 옷집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옷들을 입으며 패션쇼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고른 트렌드 아이템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패션쇼를 진행한 후, 이내 배고프다며 분식집으로 향했다.
황보와 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던 산다라박은 자신이 홍대 쪽에 오래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하느라 홍대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하지만 최근 거리로 나와서 보니 자신에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고 이제는 자유로이 거리를 다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황보가 자신을 세상 밖으로 꺼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보와 산다라박은 오락실에서 사격 대결을 펼치며 불타오르는 경쟁심을 발휘한다. 펀치 앞에서 황보는 연약한 척을 해야 하는지 세게 쳐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센 언니의 면모를 보인다. 뒤이어 이들은 요즘 핫하다고 하는 곳으로 향해 불타는 밤을 보낸다.
걸크러쉬 느낌 가득한 황보와 산다라박의 밤은 오늘(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야간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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