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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딸, 노래실력도 수준급…연예인 안 되길 바랐다”(미운우리새끼)
입력 2018-12-10 09:19 
이선희 딸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우새 이선희가 딸이 연예인이 되지 않길 바랐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선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선희에 딸이 아이비리그 코넬을 졸업한 엄친딸인데, 노래는 엄마를 안 닮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희는 노래 잘한다. 근데 예전엔 ‘딸 노래 잘하냐고 물어보면 ‘못한다고 대답했다. 잘한다고 하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그쪽(연예계)으로 가면 어떡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선희는 MC 신동엽이 딸이 언제쯤 결혼했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바람이 있다면 늦게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자기 일을 하고 자유롭게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며 전 그런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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