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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박주영 `짜릿한 동점골 환호` [MK포토]
입력 2018-12-09 20:22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천정환 기자] 9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FC 서울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부 리그에 잔류했다.

FC 서울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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