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19년 회계감독 현안과 감독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설명하고 지난달 새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유의사항도 안내할 계획이다. 동시에 올해 감사보고서 감리의 주요 지적사례와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진행한 R&D(연구·개발) 비용 테마 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소개하고 2019년 중점 회계이슈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새 외부감사법의 품질관리감리 관련 주요 개정내용도 안내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매년 결산심사를 앞둔 12월에 회계현안 설명회를 열었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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