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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해냈다…‘국가부도의 날’ 260만↑순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8-12-09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혜수가 이끄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순항 중이다.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회, 제작 영화사집)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 260만명을 기록해 순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과 함께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4일 만에 100만 관객,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들을 이야기를 담았다. 1997년 IMF 경제 위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한편, 배우 김혜수의 진가가 오롯이 담긴 작품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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