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말 강추위에 노숙인 쉼터 방문한 이총리 "지원정책 보완해 나갈 것"
입력 2018-12-08 18:53 
노숙인 쉼터 방문한 이낙연 총리 [사진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주말인 8일 서울 용산 노숙인 보호시설인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노숙인 지원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날 주말 강추위가 예상되자 보건복지부에 '홀몸노인·쪽방촌 주민·노숙인 등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긴급지시한 데 이어 이날 직접 노숙인 쉼터를 점검했다.
노숙인과 인사하는 이낙연 총리 [사진 = 연합뉴스]
그는 노숙인 지원제도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노숙인 주거 및 일자리 지원 확대, 인력확충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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