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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1월 단독콘서트 개최..."입대 전 마지막 인사"
입력 2018-12-08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27)이 다음달 입대 전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인사한다.
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창섭이 내년 1월 5∼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19 이창섭 단독 콘서트 스페이스(SPACE)'를 연다고 밝혔다.
'2019 이창섭 단독콘서트 SPACE'는 팝 발라드에서 얼터너티브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이창섭의 보컬과 풀 밴드 사운드로 채워진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창섭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14일과 17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선예매 진행 후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투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에 앞서 이창섭의 솔로 데뷔 앨범 '마크(Mark)'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섭은 내년 1월 14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비투비 멤버 중 지난 8월 입대한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 입대다.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리드 보컬로 데뷔해 '그리워하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존재감을 보였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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