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한 바람에 서울 체감온도 -19도…10일 낮부터 풀릴 전망
입력 2018-12-08 05:52  | 수정 2018-12-08 07:25

토요일인 8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축·수산물이나 수도관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10도, 수원 -9.3도, 춘천 -11.7도, 강릉 -7.6도, 청주 -8.3도, 대전 -9.4도, 전주 -5.2도, 광주 -4.8도, 제주 3.8도, 대구 -6도, 부산 -5도, 울산 -6도, 창원 -6.5도 등이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4도, 인천 -18.7도, 수원 -14.9도, 춘천 -11.7도, 강릉 -10.2도, 청주 -8.3도, 대전 -9.4도, 전주 -9.4도, 광주 -9.1도, 제주 0.6도, 대구 -10.9도, 부산 -8.6도, 울산 -8.8도, 창원 -6.5도로 더 쌀쌀하다.
추위는 주말에 계속된 이후 10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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