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건설,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 추진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8-12-07 15:48  | 수정 2018-12-07 16:59

재단법인 플랜한국위원회(대표 이상주)와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회장 박향원)는 지난 6일 플랜한국위원회 본사 회의실에서 사회적 보호대상인 아동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협약은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대피 프로그램 개발,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안전교육 등을 함께 하자는 취지의 첫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교협 박형원회장,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과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구호개발 NGO이며 플랜한국위원회를 포함하여 전 세계 51개국 86,676개 공동체에서 세계 어린이의 권리를 위해 후원해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플랜코리아 김병학본부장은 "어린이에게 있어 안전은 모든 권리에 우선됨이 강조되며 사회적인 안전장치는 물론 안전교육에 있어서도 실전 대비형 체험위주의 교육이 돼야 하고 이를 위해 안교협과 어린이의 안전 및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안교협 박향원회장은 "플랜코리아와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본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재난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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