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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NC다이노스 홈구장…2만2천석 규모, 고척보다 커
입력 2018-12-07 15:44 

내년부터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구장으로 사용될 새 야구장의 윤곽이 드러났다.
7일 현재 공정률 85%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축구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2만2000석 규모다. 관중석 기준으로 잠실·문학·사직구장(2만5000석) 수준이다. 고척스카이돔(1만7000석)보다 크다.
구장 조명은 발광 다이오드(LED)를 적용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야구장에 휠체어, 유모차가 접근하기 쉽도록 관중 친화적인 구장으로 설계됐다.
공식명칭이 '창원마산야구장건립공사'인 신축구장은 총 1270억원(창원시 820억, 도비 200억, 국비 150억, NC다이노스 100억원)이 투입됐다.
내년 2월 28일 준공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은 현재 미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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