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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8년 의리 지켰다…HB엔터테인먼트와 두번째 재계약
입력 2018-12-07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성록은 지난 8년간 쌓아온 믿음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HB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성록은 올해 1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극중 재벌 오태석 역을 맡아 소름 돋는 명연기를 펼치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8월~11월에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펜들턴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는 물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첫 방송 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신성록은 극중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방송 첫 회부터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 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성록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간의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성록 배우가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 로맨 스릴러물.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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