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산업개발, 동대구 `이안 센트럴D` 12월 분양
입력 2018-12-07 14:24 
이안 센트럴D 투시도 [자료 =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 일대에 '이안 센트럴D'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1179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6㎡, 999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51~68㎡, 180실로 구성됐다.
단지에서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이다. 인근에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며, 동대구로 및 신안남로가 단지와 연접해 수성구, 북구,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재래시장인 평화시장도 가깝다. 의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이 있고, 반경 1km권에 테니스장 및 청소년야구장을 갖춘 신암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대구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덕성초,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도 인근에 있다.
내부평면은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처음 적용한다.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치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동대구역 인근에 '이안 동대구'(총 931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이번에 '이안 센트럴D'까지 분양하게 되면서 동대구지역에만 2000여 세대의 이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입주는 2021년 9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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