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티지웰니스,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18-12-07 11:35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티지웰니스는 수상과 동시에 무역수출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특수 유공자 상'을 박세환 이사가 함께 수상했다. 개인용 및 전문가용 의료기기의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미용 기기 시장에서 개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됐다는 설명이다.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는 "10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전세계적으로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핵심 미용 의료기기 개발로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총 30여개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세계 55여개국 28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미용기기 제조업체다. 수출 비중은 지난 2015년 이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7.1%까지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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