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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스탠리 큐브릭 감독 특별전 연다
입력 2018-12-07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세계적인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 영화를 다시 만난다.
롯데시네마는 내년 1월 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0개 관에서 스탠리 큐브릭 감독 특별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그의 미래 시리즈 3부작 중 두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시계태엽 오렌지'(1971)와 현대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샤이닝'(1980)이 상영된다.
특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개봉 51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며, '샤이닝'은 감독 확장판이 상영된다.
내년 20주기를 맞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스릴러, 범죄, 우주 SF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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