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2만건, 누적방문자수 2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U+아이돌Live는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의 핵심기능이 담긴 아이돌 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가 연령대별 U+아이돌Live 이용자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은 15%를 기록하며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여성 이용자(5%)보다 높았다. '이모팬'보다 '삼촌팬'이 강세인 것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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