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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단독콘서트 성료 소감…”모두의 노력과 땀이 빛났던 순간”
입력 2018-12-06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성료 소감을 밝히며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의 노력과 땀이 빛났던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과 나비 패턴이 그려진 드레스를 입고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컬러풀한 드레스가 나비의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나비는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단독콘서트 ‘나비의 소극장 콘썰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데뷔곡인 ‘아이 러브 유(I love you)부터 콘서트 시작일인 1일 발매한 신곡 ‘빈집까지 열창한 나비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나비의 콘서트 성료 소감에 누리꾼들은 사진 보니까 콘서트 때 기분이 다시 떠오르고 그러네요”,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 드레스를 못 본 게 너무 슬프네요”,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콘서트 이제 또 언제 하시나요”, 다음엔 꼭 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 1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10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빈집은 나비가 10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시절 만든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로 시작되는 인트로와 나비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R&B곡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나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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