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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김기범 6년만 국내 활동”...‘두발라이프’, 오늘(6일) 첫 방송
입력 2018-12-0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두발라이프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오늘(6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이하 ‘두발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두발라이프는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의 합류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기범은 지난 2012년 종영한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 국내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바. 그랬던 그가 예능프로그램인 ‘두발라이프 통해 6년 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범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전 회사와 일을 끝내고, 혼자 경험을 하고 싶어서 일을 진행했었다.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 가끔씩 중국에 가서 드라마, 영화를 찍었고, 남는 시간은 어머니와 여행도 다니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또 ‘두발라이프 출연 계기와 관련 프로그램 취지가 걷는 것이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 한국에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힌 만큼, 연예인이 아닌 인간 김기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발라이프는 이수근-유진이 MC를 맡고, 배우 황보라와 엄현경, 가수 슬리피,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개그우먼 이희경, 건축가 유현준 교수,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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